저는 2014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인재전형 이과계열 물리학과 합격자 장미나입니다. 사실 지금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 것이 꿈만 같은 일이네요. 2012년 5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입시를 하여 학교합격을 했으나 학비문제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 와 수시전형에 지원 했습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영어공인시험 성적에 수시 전형 1차 모두 떨어졌습니다. 제 학업에 대해 부모님은 저를 전적으로 믿어 왔던 탓에 입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고 저 또한 미국입시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었기에 정보가 중요한 한국 입시에서 성공적일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는 정보가 생명입니다. 그렇기에 학원에 가서 상담을 하고 조언을 해주실 분이 필요했습니다. 내놓으라 하는 큰 영어전형 입시학원에서도 상담을 하였지만 낮은 GPA와 영어공인시험성적 으로 다들 중하위권 학교도 어렵다는 말만 하였습니다. 공인시험성적을 올린다 하여도 불가능할 것 같다는 말만 들어왔지만 지엘 아이 이경환 원장님은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라는 반응으로 저를 믿어 주셨습니다. 원장님을 만나고 난 뒤 저는 곧 바로 학원에서 토플 성적을 높이는 목적으로 학습을 시작 하였습니다. 틈틈이 원장님은 앞으로 무슨 학습을 해야 하고 어떤 시험을 봐야하는지 상담해 주셨습니다. 저는 토플 성적과 더불어 SAT 점수를 높여 상위권 대학도 도전 해보고 싶어 SAT공부도 시작을 하였고 선생님들의 1:1 관리와 원장님의 상담으로 2014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에 맞춰 준비 해 나갔습니다. 학습과 관리 그리고 상담도 중요하지만 제겐 원장님의 믿음과 격려가 있었기에 더욱더 열심히 준비 할 수 있었고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 시즌에는 원장님과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어느 학교에 어떤 전형으로 지원을 할지에 대해서 계획하였습니다. 모든 학생은 가지고 있는 서류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학교와 전형이 있고 6개의 학교를 선택할 때에 상중하를 골고루 선택하여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조언대로 욕심 부리지 않고 상중하 학교들을 모두 골고루 선택하여 지원을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제 자신의 개인적인 꿈과 가지고 있는 성적을 고려하여 학교 선정을 수시 시즌 시작 전에 끝마침으로서 각 학교 전형별 준비사항을 빠르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준비와 각 학교전형별 에세이 시험 및 인터뷰 준비까지 원장님의 도움으로 빠르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려 하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드리고 싶은 몇가지 조언은 내신관리를 철저히 하고 영어공인시험성적 준비를 미리 미리 하여 각 지원 학교들의 전형에 맞게 면접과 에세이시험을 늦지 않고 준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모든 학교의 면접과 에세이 시험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영어공인시험성적을 고등학교시절 미리 준비를 해놓지 못한 탓에 수시 전형 지원시작 전 까지도 시험을 봐야했고 그로 인해 에세이 전형 시험 준비를 잘 해내지 못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향지원 학교들의 면접도 시험도 사실은 쉽지 않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노력하는 학생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