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학년도 연세대 특기자전형 언더우드국제대학 융합인문사회계열(HASS)와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15학번 새내기 박수영입니다. 저는 미국대학진학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SAT, ACT, TOEFL 등의 점수는 가지고 있었지만,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었습니다. 반면, 미국에서 학교생활은 정말 충실히 보내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GPA는 비교적 좋은 점수를 유지하였고, 다양한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개인적 사정으로 한국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막상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오니 대입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막막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학원의 도움을 받고자, 지엘아이(G.L.I)를 찾았고 이경환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가지고 있던 불안감이 없어졌습니다. 저의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제가 희망하는 꿈을 들으시고 목표대학과 준비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알려주신 준비방법에 따라서 토플점수를 올리기 위한 토플 수업과 함께, 면접준비를 위해 학원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해외에서 공부하여서,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공부한 학생들에 비해서 최근 시사와 상식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면접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학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물을 정리하고 복습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과의 1:1 면접 연습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고, 모르는 것이 있을때마다 바로바로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이슈 내용보다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과 이슈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수업덕분에 어떠한 주제라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제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대학 원서접수를 해 본 저는 자기소개서가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쓰려니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했습니다. 그 때 학원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특강과 첨삭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격려와 수시로 확인하고 상담해 주시는 원장님, 그리고 면접의 자신감을 갖게 해준 선생님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늦게 한국대학 준비를 시작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배님들중에 한국대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특히 해외고 학생이라면 빨리 방향을 정하고 필요한 스펙을 쌓는 것이 입시를 좀 더 편안하게 준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절 믿어주시고 격려해 주신 부모님과, 서류준비와 힘들 때마다 제 불만을 받아주신 원장님, 그리고 면접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