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7일(목)에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과목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합니다.
기존 수능 한국사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10개 과목 중 하나의 선택과목에 불과하였지만, 이제는 모든 응시자가 꼭 응시해야 하는 필수과목입니다.
대신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기존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난도 문항을 일부출제하던 형태에서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합니다.
교과서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수능문제와 EBS 단일교재와 연계율이 70%를 유지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문항수와 응시시간은 각각 20문항과 30분으로 동일하나,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경됩니다.
50점 만점 중 40점 이상을 받는 모든 수험생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사가 필수과목 바뀌면서 각 대학에서 한국사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각 학교별로, 각 전형별로 반영하는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하는 학교 및 전형에 따른 반영방법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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